TV조선의 인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가 드디어 3월 12일 밤 10시 대망의 결승전을 마쳤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종 우승자는 누구였을까요? 본문에서는 결승전 무대 리뷰, 최종 순위, 점수 결과, 우승자 인터뷰, 향후 활동 계획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 K-트롯 한류를 일으킬 첫주인공이 궁금하지 않습니까?
1. 미스터트롯3 결승전 개요
- 방송일: 2024년 3월 12일 22:00
- 방송사: TV조선
2. 미스터트롯3 결승전 무대
탑7 순위 | 이름 | 마스터 점수 | 국민대표단 점수 | 최종점수 |
1 | 손빈아 | 1489 | 263 | 1752 |
2 | 최재명 | 1456 | 277 | 1733 |
3 | 김용빈 | 1461 | 260 | 1721 |
4 | 천록담 | 1461 | 259 | 1720 |
5 | 남승민 | 1420 | 255 | 1675 |
6 | 추혁진 | 1443 | 220 | 1663 |
6 | 춘길 | 1442 | 221 | 1663 |
(1) 춘길
춘길 씨의 무대는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그가 겪은 감정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무대에서 정의송의 '못 잊을 사랑'을 부르며 아버지를 생각한 그 순간, 춘길 씨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감정이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달된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이름 춘길로 노래를 마친 뒤 참았던 눈물을 감추지 못한 모습은, 그가 얼마나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 감정을 음악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발라드 가수 모세로 시작했던 춘길은 이제 트로트 가수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음악적 전환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텐데, 춘길은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그 색깔이 바로 그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에서 묻어나는 감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트로트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는 장르로, 춘길이 그 안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대가 끝난 뒤, 어머니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 춘길의 모습은 더욱 감동적입니다. 그가 얼마나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지, 그 사랑이 그의 음악과 인생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감사는 단순한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앞으로의 삶에서 어떻게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다짐처럼 느껴졌습니다.
춘길 씨의 앞날은 분명 밝고 행복한 길이 될 것입니다. 그의 노래와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그가 세운 새로운 목표들이 차근차근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2) 추혁
두 번째 무대에서는 추혁진이 등장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미스터트롯’ 세 번째 도전인 그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내려놓고, 감성적인 노래로 무대를 채웠다. 그가 선택한 주병선의 ‘들꽃’은 애절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그는 목소리와 표정만으로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퍼포먼스 없이도 그의 깊은 감정이 관객과 마스터들의 마음을 울렸다. 노래를 마친 후, 그는 도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진심을 전했다. 또한 가족에게 “삶의 이유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 더욱 감동을 더했다. 그의 무대는 단순한 경연이 아닌, 삶과 음악을 관통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그는 자신의 갈등과 깨달음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추혁진의 도전과 성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영향을 주었다. 그의 무대는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3) 남승민
세 번째 무대는 ‘국민손자’ 남승민이 장식했다. 트로트 신동으로 알려진 그는 언제나 감동과 에너지를 선사하며, 이번에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성의 ‘기도합니다’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던 중 부모님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는 순간, 관객들과 마스터들의 마음을 깊이 울렸다. 마스터 진성은 “어릴 때보다 엄청 성장했다”며 그의 변화를 칭찬했다. 남승민의 무대는 단순한 가창력을 넘어 진정성이 가득했고, 그는 트로트 신동을 넘어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화려한 무대 장치나 퍼포먼스 없이도 깊은 감동을 선사한 그의 모습은 더욱 빛났다. 부모님께 대한 사랑과 감사의 표현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이번 무대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 편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완성되었다. 진심이 담긴 노래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남승민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그의 무대는 많은 이들의 가슴에 따뜻한 기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4) 천록담
네번째 무는 천록담이었습니다. 24년 차 가수 이정을 떠나 트로트 무대에 도전한 그는, 자신의 삶이 2년 전 신장암 수술 전후로 나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천록담은 나훈아의 대표곡을 개사하여, 그 곡에 담긴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며 가슴 벅찬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노래는 단순히 음악을 넘어서, 그가 겪어온 삶의 아픔과 회복을 진심으로 표현한 순간이었습니다. 노래를 마친 천록담은 물론, 마스터 박선주와 소이현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마스터 영탁은 "삶을 노래에 녹여냈다"며 감동을 표하며 90도로 인사하며 일어섰습니다. 천록담은 자신만의 깊은 이야기를 담아내며, 감동적이고 강렬한 무대를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진심이 담긴 무대는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그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이 무대는 단순히 노래를 넘어서, 삶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한 순간이었습니다. 천록담의 음악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5)김용빈
5번째 무대는 김용빈이 장식했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기 위해 '미스터트롯3'에 도전한 김용빈은, 할머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담아 나훈아의 ‘감사’를 불렀습니다. 노래 도중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울컥한 김용빈은 잠시 마음을 추스르며 무대를 이어갔고, 노래를 마친 뒤에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무대에 마스터 김연자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공백기 7년 동안 많은 고민을 했기에 이렇게 멋진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며 그의 성장을 칭찬했습니다. 김연자는 또한 "천국에 계신 할머니께서 매우 기뻐하셨을 것 같다"며 감동적인 심사평을 남겼습니다. 김용빈의 노래는 그가 겪어온 아픔과 그리움을 음악으로 승화한 순간이었고,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의 진심이 담긴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할머니를 향한 사랑과 그리움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무대였습니다. 김용빈의 도전은 그의 음악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나타낸 순간이었습니다.
(6) 최재명
여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최재명은 깊은 감정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미스터트롯3’가 그의 생애 첫 오디션 도전이었으며, 결승전에서 선택한 인생곡은 장민호의 ‘연리지’였다. 그동안 함께 성장해 온 동료들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해 무대에 집중한 그는, 노래가 끝날 무렵 벅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의 진심이 묻어난 무대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렸고, 이를 지켜보던 TOP7 멤버들 또한 대기실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노래 속에 담긴 감동과 깊은 여운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으며, 관객들 역시 숨죽여 그의 무대를 지켜보았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자리한 일본의 대표 가수 타카하시 유코는 그의 무대를 극찬하며 “이건 아마도 천명(하늘이 정한 운명)이 아닐까”라는 감탄을 남겼다. 그의 무대는 단순한 노래를 넘어 하나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완성되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긴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되었다.
(7) 손빈아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주인공은 손빈아였다. TOP7에 오른 후 가장 먼저 찾은 사람은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주셨던 할머니였다. 오랜만에 손주를 만난 할머니는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며 반가움에 손빈아를 꼭 끌어안았다. 손빈아는 할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가장 좋아하셨던 곡인 박우철의 ‘연모’를 결승전 무대에서 선곡했다.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 그의 무대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공연이 끝나자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손빈아의 노래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감동적인 순간으로 완성되었다. 그의 무대에 감탄한 심사위원들은 최고의 점수를 매겼고, 결국 마스터 심사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시즌 사상 유례없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감동과 실력을 모두 갖춘 무대로 손빈아는 마지막까지 깊은 인상을 남기며 결승전을 마무리했다.
3. 미스터트롯3 최종 결승전 점수 결과
최종순위 | 이름 | 마스터 점수 | 대국민 응원 투표 | 실시간 문자투표 | 최종 점수 |
진 | 김용빈 | 1490 | 300 | 1200.00 | 2900.00 |
선 | 손빈아 | 1500 | 290 | 937.96 | 2727.96 |
미 | 천록담 | 1478 | 240 | 738.76 | 2456.76 |
(4위) 춘길
(5위) 최재명
(6위) 남승민
(7위) 추혁진
4. 미스터트롯3 우승자 인터뷰 & 소감
최종 우승자 김용빈의 소감:
할머니와 고모,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고, 노래에 대한 그의 신념 또한 깊었다. 우아한 감수성과 뛰어난 가사 해석력, 정통 트로트에 대한 자부심으로 경연을 이어갔다. 화사한 외모와 섬세한 표현력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론
미스터트롯3 결승전은 긴장감 넘치는 무대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의 성장과 도전이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우승자뿐만 아니라 모든 결승 진출자가 스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 K-트롯 한류를 일으킬 첫주인공이들 앞으로도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기대하며,
미스터트롯3는 20일 목요일 밤 갈라쇼 방송을 시작으로 토크 콘서트, 스핀오프 프로그램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갈라쇼에는 톱7의 신곡도 선보인다. 이전 시즌에서 선보였던 ‘신곡미션’이 갈라쇼에서 선보인다 .
미스터트롯3 톱 7은 또 29일부터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콘서트를 연다.
미스터트롯3가 낳은 스타들이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더욱 빛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