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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맡긴 강아지 두개골 깨져…사장, 책임 회피하고 변호사 선임한 황당한 상황

by peniputi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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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2일 , 부산 전포동의 한 애견미용실에서 미용을 맡긴 강아지의 두개골이 깨지고 뇌출혈이 발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피해견주 A씨는 생후 11개월 된 강아지를 이 미용실에 맡겼으나, 미용이 끝난 후 강아지가 심각한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강아지는 두개골이 깨지고 뇌출혈까지 일어났으며, 견주는 즉시 동물병원으로 강아지를 데려가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후속 처리 과정에서, 미용실 사장의 책임 회피적인 태도법적 대응으로 갈등이 이어졌습니다.

A씨는 사건 발생 이후 미용실 사장과 대화하려 했지만, 사장은 연락 두절 후 갑자기 변호사를 선임하고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A씨는 사장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사장의 태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목차

    사장의 변호사 선임과 책임 회피

    A씨는 미용실 사장이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자신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사장은 “SNS에 올린 내용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해당 게시물을 내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A씨에게 게시물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A씨는 이에 대해 "사장이 원만한 해결을 원한다고 하더니,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고 변호사를 선임한 것"이라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그는 "사장이 학대를 저지르고,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에서 자신을 고소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사장이 무관한 직원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하며 "사장님이 저지른 일이 왜 제가 피해를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책임을 사장이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사장님이 병원비후유증비를 지급하겠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연락도 없이 그 후에도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용 맡긴 강아지, 두개골 깨져 왔다…가게는 변호사 선임 '뻔뻔'[영상]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부산 전포동의 한 애견미용실에서 생후 11개월 된 강아지를 패대기쳐 두개골을 깨지게 한 사건이 알려져 공분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12일 견주 A 씨는 자신의 SNS에 "이

    v.daum.net

     

    CCTV 영상 공개, 강아지 학대 장면 포착

    A씨는 사건의 진상 파악을 위해 CCTV 영상을 확인했고, 영상에는 미용사가 강아지를 거칠게 다루는 장면과 강아지를 바닥에 패대기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영상은 SNS에 빠르게 확산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며 사건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 영상은 편집본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발생한 사건”이라며 사건의 진실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A씨는 “사장님은 강아지 상태를 확인할 기회가 있었지만,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사장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A씨는 “병원에서 CT와 MRI 검사를 받았고, 치료 과정에서 여러 상담을 진행했지만 사장님은 한 번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장님이 저지른 학대에 대해 반성은 커녕, 연락도 없이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사장, 법적 대응과 책임 회피 주장

    사장은 A씨의 게시물이 확산되자, 자신의 입장을 법적으로 해결하려 한다며 “A씨의 반복적인 금전 요구와 무관한 직원에 대한 협박성 발언, 그리고 가게 자산 정보 파악 시도는 강요와 협박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법적 대응을 진행하며 민·형사 고소와 함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에 대해 “사장님이 학대를 저지른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저를 고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A씨는 사장이 "학대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법적 대응만 하겠다는 태도"에 대해 큰 실망감을 표현하며, 사장이 진정으로 반성하지 않음을 강조했습니다.

     

    동물 학대 사회적 문제로 확산

    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애견미용실에서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 반려동물 학대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애견미용업계에서의 동물 학대 사례는 종종 은밀하게 발생하지만, 이를 입증하는 것이 쉽지 않아 처벌이 미비한 경우가 많습니다. 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가 낮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으며, 업계 전반에 대한 관리규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애견미용사 자격 요건 강화학대 행위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강아지를 가족처럼 여기는 시대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법적 조치와 함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개선책 논의: CCTV 설치 의무화 및 자격 요건 강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애견미용업계에 대한 개선책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가장 주요한 방안으로는 CCTV 설치 의무화가 있습니다. 모든 애견미용실에 CCTV를 설치하고, 고객이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학대 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애견미용사 자격증 취득 요건 강화정기적인 교육평가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중요하다고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애견미용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동물 학대를 방지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물 학대 처벌 강화와 법적 조치

    현재 국내 동물보호법은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해 처벌 조항을 두고 있지만, 처벌 수위가 낮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애견미용업체와 같은 서비스 업종에서는 학대 행위가 은밀히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고, 피해를 입증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 강화재발 방지를 위한 제재 조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론: 동물 학대 문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이번 강아지 학대 사건은 단순히 애견미용실에서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 반려동물 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사건입니다. 피해자는 A씨뿐만 아니라, 학대받은 강아지와 같은 동물들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애견미용업계관리 강화, 학대에 대한 처벌 강화,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시점입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시대에 동물 학대가 용납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동물 보호와 관련된 법적, 사회적 개선책이 마련되고, 더 이상 반려동물 학대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한 처벌사회적 제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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